◀ＡＮＣ▶
한국전쟁 전후 완도지역에서 우리 경찰 등에
의해 숨진 252명의 민간인 희생자들을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가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ＥＮ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이번 위령제는
호남지역에서 순천을 시작으로 해남과
완도 등 오늘까지 3곳에서 열렸으며,
내일(23일) 구례,29일 담양, 그리고 30일에는
광주 광산구에서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 위령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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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복분자주가 오는 27일부터 나흘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습니다.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와
2007 남북정상회담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에
잇따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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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정부에 쌀값 안정대책
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전남도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고 오는 26일
국회와 청와대에서 기자회견과 삭발 시위등을
계획하는등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도의회 51명의 의원 중 절반가량이
상경시위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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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목포지회는 방송문화진흥회
지원을 받아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호신대 강진구
교수는 "가족간 접촉 시간을 늘려 청소년들이
혼자있는 시간을 줄이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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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해양"을 주제로 연구하는
전국의 학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해양사와 해양문학
등 6개 분과별 연구성과와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가 이어졌고 내일은 종합토론,
"해양문화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발제가
이어집니다.
MBC뉴스 채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