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디지털 TV 전환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면 강진지역에서
아날로그 방송보다 화질이 좋은 고화질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오는 2013년부터는 아날로그 방송 시대가
끝나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강진에서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디지털 시범 사업이 시작됩니다.

디지털 방송 전면 시행에 앞서 3년 먼저
강진군등 전국 3개 지역이 HD급 고화질 방송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ＩＮＴ▶ 최시중 위원장
미디어 강국 도약을.//

강진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위해
추진협의회도 구성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회는 저소득층에
디지털 컨버터와 안테나 등을 지원해 내년 6월 디지털 TV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진지역 천 7백여 저소득
가구들은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합니다.

◀ＩＮＴ▶ 송상훈 단장
앞으로.//

방통위는 디지털 전환 시범 사업지역에서는
저소득층 뿐 아니라 지상파 직접 수신가구에도
디지털 방송 시청이 가능하게 컨버터를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강진군은 다음달 25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주민의견 수렴과 참여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