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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용 국감)공직기강 해이 질타(R)-최종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0-20 22:05:33 수정 2009-10-20 22:05:33 조회수 0

◀ANC▶
오늘 열린 전라남도 국정감사에서는 공무원
비리가 엄한 꾸지람의 주 대상이였습니다.

비리도 비리지만 '징계도 솜방망이다'라는
지적에 까지 이르자 도지사는
"도민들께 부끄럽다"며 대책 마련에
'고민중'임을 내비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잇따라 터진 전남 공무원 비리에 대한
질타가 국정감사 초반부터 쏟아졌습니다.

전남지역 공무원 징계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이

박준영 지사의
인사비리 근절, 청렴한 도정 추진 강조와
대조되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강제 추행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훈계에
그쳤다는 사실을 들며

솜방망이 처벌, 온정주의가 공직기강 해이를
부추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INT▶ 김유정 의원
징계수위 낮다/


◀INT▶ 유정현 의원
가족수당 부당/

이에 박준영 전남지사는
도민들에게 부끄럽고 민간인 감사관제 도입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감사기능/

최근 과열되고 있는 통합논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INT▶ 이범래
기득권 유지/


◀SYN▶ 박준영 지사
중립적인 위치/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질타
이외에 의원들의 서면답변 요구가 많아

전라남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맥빠진 감사였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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