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이
한 지역 두 공항 체제 유지로 공멸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 개항 후 무안과 광주공항의
이용객 수는 지난 2007년 155만명으로
무안공항 개항 전인 2006년보다 8만명 줄었고
지난해에는 151만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 항공기 운항횟수가 줄면서
지난해 무안공항은 71억원 광주공항은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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