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공무원노조가 지난 13일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무안 기업도시사업을
비판한 국회 이윤석 의원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국정 감사도 하지 않고
지역에 싸움 하러온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의
성명 발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현직 단체장을
겨냥해 역점사업과 지역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군민을 분열시켰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윤석 의원 측근과 기업도시 예정지
일부 주민들은
무안군청 공무원 노조의 비난 성명에 대해
지역 발전과 분열 책임의 진실은 조만간
밝혀질 것이라며 감사원 청구를 강행할 뜻을
내비쳐 국회의원과 지역공무원 조직간
대결 구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