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값 안정대책을 촉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전남도의회가 오늘(15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앞 광장에 마련된
천막농성장에는 오늘 양승일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의원 10명이 최저생산비 보장과
쌀 시장격리물량 확대, 대북지원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으며,
각 상임위별로 순번을 정해 농성을 계속할 \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주중 천막농성에 이어,
농민단체와 각 시도 광역의회, 기초의회와
연대해 오는 26일 국회의사당과 청와대 찾아
상경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