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확철 쌀 값 폭락이 현실화 되면서
전남도의원들이 이례적으로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수차에 걸쳐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섭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이펙트 - 대책 마련하라..
전남도의원 36명이 쌀값 폭락 대책을 촉구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장외로 나섰습니다.
수확철을 맞았지만, 한달새 쌀 값이
40kg 한포대에 5천원이상 폭락하는 현실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지난 8월이후 전남도의회가 채택한
쌀값 대책을 촉구 대정부 결의안만도 세차례,,
결의안에 포함된 대정부 요구안 가운데
받아들여진 것은 거의 없다는게
도의원들의 주장입니다.
◀SYN▶
(쌀값 폭락 대책을 촉구하며..)
도의원들은 우선 지난해 수확된 재고미를
시장에서 격리하는것이 쌀 값 폭락을 막는
열쇠라며, 시장격리물량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적 차원의 쌀 대북지원을 법제화
하는등 쌀값 지지 대책을 법제화 할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수확철 농민들의 한숨이 들리지 않습니까?)
전남도의회는 대정부 투쟁의 첫걸음으로
도의회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하고,
시군, 시도의회와 연대해 상경투쟁을 벌일
계획이어서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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