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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통합찬반/공무원이 앞장(R)/자막

입력 2009-10-14 09:10:00 수정 2009-10-14 09:10:00 조회수 1

◀ANC▶
요즘 무안과 신안지역 주민들 중에는 느닷없이 찾아와 통합에 찬성해라,반대해라 얘기하는
사람들때문에 당혹스런 경험 있으시죠?.글쎄,
알고보니 공무원이 여러분 그랬다네요.

일부 공무원들은 시장이나 군수의 뜻따라 이리 저리 너무 심하게 흔들려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한 가운데 서있다는 뜻...[중립]했다는 말, 듣기 어렵게 됐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군의 일부 공무원들이 통합반대 단체에
돈을 모아 활동비를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관권 개입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금품을 제공한 공무원과 전체 액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6급 이상은 5만원, 7급 이하는
3만원씩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은 일괄적으로 돈을 거두지는 않았으며
일부 공무원이 개인적인 차원의 행동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무안군 공무원들이 통합에 서명한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자필 확인과 서명경위,서명철회
등을 종용한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합 명부는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만
해야하는데도 서명부 복사본이 일선 이장에까지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SYN▶ 통합 서명 주민
*무안군 몽탄면*
"군청직원들이 한 두 사람도 아니고 7.8명씩
몰려 다니면서 취하해야지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서명부)도면을 떼어 가지고..
승용치로 납치하다시피 해간 사례가 있어요"

◀INT▶ 나상길 본부장
*무안목포신안 통합 무안군 추진본부*

"공무원들의 불법 행위 사례를 조사해서
사법 당국에 고발할 것이다"

통합을 찬성하는 목포시청 공무원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무안과 신안등 연고지를 찾아 통합의 당위성과 홍보물을 나눠주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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