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무안 신안 통합 서남권 하나되기와
통합 무안군 추진본부등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찬성 집회가 오늘 무안읍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무안읍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치러진
통합 찬성집회에는 4백여명의 주민들이
모였으며 지난 98년 통합반대를 주도했던
인사들이 참석해 특화사업,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추산 4백여명이 참석한 통합찬성 집회는
삼향과 남악신도시,청계,일로, 망운면등
무안 주민들이 3백명을 넘었으며
무안읍에서 대규모 찬성 집회는
지난95년 통합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통합 찬성 집회가 진행된 호텔 밖에서는
통합 반대 주민들의 집회가 있었으며
찬성측이 무안읍 거리 방송을 취소해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