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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시민단체, 체험학습 참여 학생 수 차이

양현승 기자 입력 2009-10-13 19:05:47 수정 2009-10-13 19:05:47 조회수 1

오늘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수를 두고 교육청과 시민단체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여수와 순천, 고흥지역에서
12명의 학생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시민단체측은 순천 26명,
여수 7명 등 전남에서 모두 37명의 학생이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일제고사 반대'
일인시위를 진행했고, 교육당국은 체험학습을
간 학생들을 무단결석 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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