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주민공청회가 실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3시
순천시청 별관에서 여수,순천,광양,구례 등
광양만권 행정구역 통합 주민공청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14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옆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무안반도 통합과 관련한 공청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행정구역 통합 주민공청회는
통합대상 시군에서 찬반 토론자가
각각 2명씩 참가해 찬성과 반대 근거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공청회를 거쳐
오는 20일 이후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해,
찬성률이 50%가 넘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의회의 결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