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막만 양식 굴의 작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가막만 굴 양식장의
어장예찰과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가막만 양식 굴이 매년 50% 이상의
만성적인 대량폐사가 있었지만
올해에는 생존율이 80% 이상,
성장도 각고 70밀리미터 육중 3.5그램정도로
안정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이에따라
이번 가막막의 굴 생산량이
평년에 비해 약 7천톤 이상이 늘어난
3만톤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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