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은 오늘 무안반도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무안 신안군수에게
대화 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시장은 시장군수가 직접 만나는 3자 대화,
시군의회 의장을 포함하는 6자대화,
통합찬성과 반대를 주도하는 민간단체 대화 등
3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대화 방법과 형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시장은 항간에서 일고 있는 통합시장 거취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일축하고
출마 여부는 주민 판단과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시장이 시장군수 3자 대화를 정식으로 제안함에 따라 무안과 신안군수의 대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