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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한중일 후손 평화 기원

김윤 기자 입력 2009-10-06 19:05:34 수정 2009-10-06 19:05:34 조회수 0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412년 전 명량해전에 참가했던 한중일 장군과 해남·진도 의병들의 후손이 대거 참석해
평화를 기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명량해전 재현행사 직후 진도대교에서
명량해전에 참가했던 한중일 후손들이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3기의 상여를 들고 명량해협에 국화꽃을 바치는 헌화의식을 갖습니다.

평화기원 헌화에는 이순신 장군 후손과
해남·진도의 의병 오극신·마하수·양응지의 후손, 명나라 진린 장군의 후손,
일본 구루미사 장군 후손 등 일본 관광객
천여 명도 평화기원 행사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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