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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초대 민선군수 '무안반도 통합 지지'

김윤 기자 입력 2009-10-05 19:05:36 수정 2009-10-05 19:05:36 조회수 0

신안군 초대 민선군수를 지낸 손장조 전 군수와 신안군의회 박삼성 의원이 통합에 찬성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손장조 전 군수와 흑산출신 박삼성 의원은
오늘 오전 목포시 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임 시절 두 번이나 추진한 통합에
신안군민이 압도적으로 찬성해 준 것은 신안과 목포가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서로 합쳐야 한다는 시대적 흐름 때문이었다"며 통합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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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의회는 지난 달 11일
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지만
손 전 군수와 박 의원이 통합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내부적으로
찬반 논란이 다시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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