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도박판에서 상대방에게 히로뽕을 먹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8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하고 이들을 숨겨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해남의 한 식당에서
56살 김 모 씨와 속칭 월남뽕 도박을 하면서
김 씨가 마시는 술에 히로뽕을 타 2천 5백만원
가량을 딴 혐의를 받고 있고, 경찰은 이들이
히로뽕을 구입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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