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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청자 10억원 대 고가 매입 의혹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0-05 19:05:29 수정 2009-10-05 19:05:29 조회수 0

1억원도 안되는 청자가 10억원으로 부풀려진
가격에 구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년 강진청자박물관이 10억원에 구입한
청자상감 모란국화문 과형 주자를 최근 감정한
결과 9천만원 수준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진청자박물관이 올해 10억원에 산
청자상감모란문정병 역시 시세가 1억 5천만원에
불과하다며 고가매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진청자박물관은
문화재 감정위원들로부터 감정을 받아 적법한
절차에 의해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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