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3시 10분쯤
영암군 삼호읍 33살 정 모씨의 5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 집 내부 6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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