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련된
정부예산 반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 사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가
특별회계가 아닌 일반회계로 반영됨에 따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순천시 도사동 일대 150만제곱미터에 이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부지,

내년도 예상되는 정원박람회 투자비는
840억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박람회장 부지 조성사업비
1차분 20억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반회계로 반영하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박람회 가운데
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원사례는 있었지만
정부가 일반회계 단위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ＩＮＴ▶ 정병회 특위위원장
" 단위사업으로 독립적 지위 누림을 의미"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가 일반회계로
반영됨에 따라 순천시와 정부 양당사간에
직접적인 채널을 가동하면서
관련 사업비 149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ＩＮＴ▶ 양복완 부시장
"지방정부사업중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

CG//이밖에도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52억원과
수목원 15억원, 오천동 저류지 30억원과
한방약초단지 11억원등
내년도 국비지원액만 171억원에 이릅니다.//

내년도 정부지원 예산의 전액 반영과
박람회장 조성사업비의 일반회계 반영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현 정부의 지원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