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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 통합찬반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이어 무안군과 신안군에서도 오늘
무안반도 통합을 찬성하는 건의서가
제출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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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 통합을 찬성하는
주민건의서가 무안군과 신안군에서 각각
제출됐습니다.
무안군과 신안군에서
통합을 건의할 수 있는 최소 서명자수는 19세 이상 유권자의 2%로,
무안군 천백20명, 신안군 7백80명입니다.
무안군의 경우 통합 건의서 서명자는 이를 훨씬 웃도는 7천여 명,
신안군도 천6백여 명을 넘어 섰습니다.
◀INT▶정영인 위원장*무안반도 통합 무안추진위*//군민들의 의사가 자유롭게 발표되고 그 의사가 표로 직결..지도층,,공공기관에서도 협조해야..//
목포시에서도 지난 25일 주민 3만2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통합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통합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맞서, 통합 반대측도
무안읍에 통합반대 대책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SYN▶박봉래 상임고문*무안반도 통합반대 대책위*//말로는 자율통합이라고 해놓고 어느 대표자 한 사람 나와서 무안 대표자들하고 만나서 타협하자는 사람 하나도 없고..막무가내로 밀어 부치기로..//
무안반도 통합 건의서가 제출된 가운데
무안반도 통합여부는
다음 달 주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주민투표로 통합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찬반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각종 토론회나 공청회가 사회 각 분야별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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