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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갯벌에서 자란 청정 왕새우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습니다.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을 막고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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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마을의 양식장입니다.
그물을 끌어올리자 살이 통통 오른 새우들이
가득합니다.
작황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새우가 크고
질이 좋아 예년보다 높은 1Kg에 만 7천원 선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새우 도매상들도 상품성이 높은 새우를
사기 위해 서남해를 찾고 있습니다.
◀INT▶ 박용찬/어민
만 7천원에 거래가.//
전국의 50%, 천톤 가량의 양식 새우를
생산하는 서남해에서는 올봄 어린 왕새우를
일찍 양식장에 넣었습니다.
양식 시기와 방법을 조절해
바이러스 피해와 홍수 출하에 따른 문제점도
극복하고 있습니다.
◀INT▶ 윤근학/면장
2천 백만마리.//
이 달부터 출하를 시작한 국산 양식 새우는
다음 달 말까지 절정을 이뤄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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