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군동농협 합병권고.. 조합원들 자구책 마련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9-23 19:05:47 수정 2009-09-23 19:05:47 조회수 0

수산물 가공업체에 투자해 십억원대 손실을 본
강진 군동농협에 합병권고안이 내려졌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강진 군동농협에 대한 경영진단평가를
벌여 이번주 초까지 합병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6개월 안에 다른 회원농협과 합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최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합병보다는 자체 경영정상화를 바라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군동농협 조합장과 과장 등 3명은 거액의
손실을 입은 책임으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