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상공인들로 구성된 '서남권통합추진
위원회'가 행정구역 통합 논의와 관련해
목포*무안*신안군의 시장 군수와
의회의장단들의 모임을 중재할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남권통합추진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3개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의
회동에 중재 역할을 맡을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찬반 양론에 따른
갈등이 깊은 만큼 당분간 합리적 절차와
논의를 가진 뒤 여론이 성숙해지면
10월 중에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어서 실제로
회동이 성사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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