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안 한중산단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지정 요건을 갖추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중국측의 산단입주 기업과 투자 규모가
선결 조건인데 중국 측에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국내 금융권과 대기업 건설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정부가 한중산단에 대한
가시적인 지원 의지를 확인한 만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 가능성도 높다고 밝히고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앞당겨 지정될 수 있게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