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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명품화 시동(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9-20 22:00:46 수정 2009-09-20 22:00:46 조회수 0

◀ANC▶

식품으로 인정받은 천일염의 명품화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안 천일염전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지정되고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END▶

전국에서 단일염전으로 가장 큰 신안 증도
태평염전입니다.

살아있는 갯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합니다.

지난해 천일염은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신안군
13개 읍면이 천일염 산업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또 천일염 특산지인 증도 등이 최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세계를 상대로 한
천일염 홍보에도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INT▶ 이헌종 교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명품화 사업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토판 천일염을 고급상품화해 자체브랜드로
상표등록 했고 천일염 포대와 품질을 개선한
신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신안천일염 연합사업단도 구성돼 대량 판매처
개발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섰습니다.

생산농가에는 실질적인 수취가격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정품 천일염을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INT▶ 박우량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라남도는 오는 2012년까지 천일염 생산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억원에 어무르고 있는 천일염 산업규모
는 5년 뒤면 1조원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일염이 이제 전남의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성작 동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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