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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통합에 대해 광양지역은
사회단체 대표자와 의회등으로 대표되는
부정적인 주장이 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정부의 자율통합 시한이 임박하면서
불만들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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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필을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표 특산품으로
탄생시킨 공예가 김선준씨.
광양 태생에다 고향에 누구보다도 애착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러기 때문에 도시통합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자신이 몸담고있는 문화예술계의 예를들며
규모화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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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상품 훨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보여줄수있어.."
광양읍 지역의 한 마을 발전 협의회는
운영위원 대부분의 찬성 의사를 모아 인터뷰를 요청해 왔습니다.
상당수 주민들이 도시통합을 지역적 불편을
해소할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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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인접지역은 항상 소외를 받을수 밖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최소한 반수 이상의
통합찬성 여론이 확인되고 있고
정부의 자율통합에 이웃들의 관심이 높은데도
이같은 바닥의 민심이 반영될 창구가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시대 조류라면 이런 기회에 하자는.."
시세의 유출이나 자치권의 상실등
광양 지역에서 내세우는 도시통합의 반대급부도 충분히 의미있는 지적이자
검토해야 할 대목임은 부인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다른 저변의 목소리와
폭넓은 찬반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은상태로
광양지역만 논의에서 제외되는것 아니냐는
우려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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