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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지원법 국회 통과로
F1 대회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F1 대회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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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경주장 건설현장입니다.
그랜드 스탠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약지반 처리는 모두 마무리됐고 토목과
건축등 종합 공정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F1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사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숙박과 교통 문제등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제
남은 핵심은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당장 2-3년은 수익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장기
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SYN▶ 박준영 지사
수익구조.//
더 큰 문제는 F1 대회에 대한
지역 내부의 열기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대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F1 대회에 대해 모르는 시민이 대부분입니다.
F1 지원법과 자금조달 문제 등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가장 중요한 지역민과 함께라는
점을 간과한 것입니다.
◀INT▶ 박애자
F1대회 잘 모르는데요.//
◀INT▶ 이삼수
홍보부족으로 잘 모르죠.//
우여곡절 끝에 F1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천 96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880억원의 지방채 발행도 도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s/u 그러나 지역민과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안된 지금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F1 대회는
F1 지원법 통과과정의 어려움보다 더 큰 난관에
부딪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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