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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장애인 축제인
'뷰티풀 챌린지'가 목포에서 개막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한 행사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장애인 전용 의잡니다.
혼자서는 설 수 없는 장애인을 일으켜 세워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강연대는 물론
저시력자를 위한 확대경, 그리고 로봇팔이 달린
전동 휠체어까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김선규 이사장
인식을 넓히고자.//
뷰티플 챌린지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단순한 보조기기를 넘어 의료와 장애, 실버용품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됐습니다.
s/u 전국을 돌며 열리는 뷰티플 챌린지 행사가
광역도시가 아닌 중소 지방도시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체험행사와 전시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480여 명의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39개 직종에서 자신들의 기능을 겨루게 됩니다.
◀INT▶ 이태식
편견을 없애고자..//
2009 뷰티플 챌린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기능 경연과 함께 장애 극복의
희망을 제공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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