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중단됐던 신안군청 신청사 공사가
최근에 재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11일부터
압해면 신장리 4만천5백 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신청사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압해도 신청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취임한 뒤 지난 2006년 11월부터 신청사 장소나 건물이 문제가 있다며 공사를 중단시킨 뒤
최근 공사를 재개해 공사비 증가와
행정력 낭비, 주민들에게 혼선을 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청사 부지가 압해 조선타운 부지에 빠지면서 신청사 공사를 재개했다며
무안반도 통합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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