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 광주공장의
가전생산라인이 확장되면서 14개 협력업체가
전남으로 집단 이전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도청에서
대우일렉트로닉스 협력사 14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백억원 규모의 협력업체
집단화 이전 투자협약식을 갖고
부지매입과 금융지원 알선, 공장 건설,
국비 지원 등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인천과 김포 등 경기지역에
소재한 대우일렉트로닉스 협력업체들이
나주와 담양 장성 등으로 이전해 내년말 부터 가전제품 부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전에 따른 고용 효과가 68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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