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는
목포와 무안, 신안 등 무안반도 통합논의가
정부입법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논의가 제기되면서
전국 40-50개 자치단체가 통합 찬반논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이른바 무안반도 통합도 합리적인 논의가 거의 이뤄지지 못한 채 일부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의 통합 논의를
정부입법 형태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번 주내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G)호남권에서 목포와 무안, 신안,
충청권에서 청주-청원, 영남권에서
마산-진해-창원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정부입법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INT▶박지원 정책위의장*민주당*//어제(13일) 행자부 장관과 제가 논의한 결과 정부에서 3-4개 지역으로 축소하고 정부입법 여부를 (이번 주)결정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정부 법안이 제출되면
국회 지방행정 체제개편특위에서 법안심사가
이뤄지고 주민의사 반영과 통합 방법도
여기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통합 뒤에도 통합추진위 등을 존속시켜
약속사항 이행여부를 집행할 수 있게 한다는
구체적인 법안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박지원 정책위의장*민주당*//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하는데는 소정의 기간필요합니다.금년 정기국회 즉, 12월안에 법안
통과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전국 자치단체가 통합논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방행정구역 통합논의를 국회 안으로 끌고
들어갈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