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가 시국선언 교사 탄압 등을
비판하며 전남 전역을 돌며 교육대장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늘 해남에서
'2009 전남교육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체험학습 참여 교사 중징계와 시국선언 교사
검찰 고발 등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규탄하고 교육당국의 비교육적인 자세를
도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해남에서 대장정을 시작한 전교조는
전남 서남부와 동부지역을 차례로 거친 뒤
다음달 22일 목포와 신안까지 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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