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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근절, 자유로운 통합여론 수렴 촉구"

입력 2009-09-14 19:01:00 수정 2009-09-14 19:01:00 조회수 1

서남권 하나되기 무안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청계 버스터미널 통합추진
사무실에서 통합추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폭행 근절과 건전한 통합 여론 수렴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무안군청 사무실에서
통합 반대 대책위원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통합추진위 상임대표 68살 정영인씨는
폭행을 가한 위원장이 소속한 무안사랑포럼의 사과와 군청 책임자인 군수의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장에는 지난 98년
통합 반대를 이끌며 구속되거나 7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무안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지역 정치권과 몇몇 인사들이 통합찬반 논의를
갈등대결 구도로 몰고 있다고 비판하고
자유로운 주민 선택권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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