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심 외벽은 어딜가나 경쟁적으로
간판이 붙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는데요.
여수시가 도시 간판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간판 디자인을 정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여수시 중앙동 일대,
같은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이
질서정연하게 걸려있습니다.
// 아크릴 판에 돌출형 글씨로 통일된 간판은
한 눈에 봐도 전과 비교될 정도로
깔끔해졌습니다. (그림 분할) //
◀INT▶ 시민
낡고 허름한 구도심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여수시가 2년 전 시작한 간판 개선 사업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동 일대 간판 200여개가
새롭게 디자인 됐고,
일부는 LED조명으로 교체돼 전기 요금을 줄이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INT▶ 김미진 대표약사 / 00약사
CG 여수시는 올해
교동과 중앙동 일대를 정비하고,
2012년까지 세계박람회장 진입로까지
4킬로미터 가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INT▶
신인호 /여수시청 도시디자인과
간판 개선 문화가 점차 확대되면서
식당이나 시장 상인 등도
자체 사업을 통해 간판 정비에 나서는 등
s/u]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도시 공공디자인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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