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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에서 찬성측 대표 반대위원에 폭행당해

입력 2009-09-12 19:48:38 수정 2009-09-12 19:48:38 조회수 1

무안반도 통합 서명 신고 필증을 받으려던
무안지역 상임대표가 통합 반대측 위원에게
군청 사무실에서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무안군청 행정지원과
사무실에서 무안반도 통합 서명 운동에 따른
신고필증을 받기위해 기다리던
서남권 하나되기 무안지역 상임대표
68살 정모씨가
통합반대 대책위 분과위원 52살 함 모씨로부터 나이 먹은 늙은이가 통합 찬성을 할 짓이냐는
폭언과 함께 서류 봉투로 얼굴을 얻어
맞았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한 정 씨는
통합 찬성이나 반대는 지역 주민들의
자유인데도
자신들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반대 쪽을
물리력으로 제압하는 행위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은 폭행 폭언사태가 되풀이 될 경우 고발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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