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진 수산물 가공업체와 군동농협
간부들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최근 A 가공업체 공장장 김 모 씨를 불러
군동농협이 보관을 맡긴 수억 원 상당의 김을
임의로 처분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했고
조만간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도주한 업체 대표
김 모 씨 검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군동농협이 지난해 마른 김을
사들일 때 비싸게 매입했다는 의혹과 군동농협
간부들의 관리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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