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보다 3천 3백여명 늘어난
만 9천 3백여 명이 지원했고, 최고령자는
목포시험지구에 응시한 67세 남성이고
최연소자는 여수시험지구에 응시한
검정고시 출신의 14살 여자 수험생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강진과 벌교에
각각 2곳의 시험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광양과 영광, 화순에 시험장을 추가 설치했고
섬지역 수험생에게는 지난해 지급된 교통비에
숙박비를 추가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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