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 한상대회 유치를 선언한
전라남도가 실무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켜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임채완 전남대 한상문화연구단장을 비롯한
실무추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정례회의를 개최해 2012 세계한상대회
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백80여개 국 재외동포 기업인들로 구성된
세계 한상(韓商) 대회는 특급 호텔 구비와
4백 부스 이상 전시시설 등을 갖춰야 하는데
전라남도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가관, 다목적 공연장 등을 활용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11차 세계한상대회는 2012년 10월쯤 열리고 50여개 국 3천5백여 명의 참여하는데
개최지는 2천11년 4월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