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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 산업 축제를 치른 무안군이
각종 연(蓮) 상품을 앞세운 하늘백련 이미지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백련이 음료나 차로만 쓰이는 이미지 탈피도
관건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백련을 사용해 만든 라면과 떡볶기 냉면
과자 그리고 소금등입니다.
모두 무안 지역 농공단지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올해 치러진 연 산업축제에서도 백련을 사용한
다양한 연 요리가 단연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김현기 (관광객)
"순수한 자연맛,담백하고 양념이 들어있지
않지만 고소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
또 축제 방문객의 절반이 연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제품으로
제과류 44% 식품 33% 음료와 차 16점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보 전시관에서 제품을 구입한 응답자의
75%가 하늘백련 공동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하늘백련이 무안군의 연 제품
공동 브랜드라는 인식은 한자릿 수에
그쳤습니다.
◀INT▶ 김경철 대표
*조사 용역업체*
"인지도가 올라가면 따라서 제품관련 선호도가
같이 동반해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하늘백련이 곧바로 무안 연(蓮)이라는 브랜드 홍보가 관건입니다.
◀INT▶ 박병석 과장
*무안군 행정지원과*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하늘백련 홍보전략을 세워 전 국민에게 무안백련과 지역의 백련제품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
국내 연 산업이 아직은 초보단계지만
무안을 대표하는 양파와 뻘낙지에 이어
하늘백련 브랜드 선점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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