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사업에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벼 재해보험에 전남지역 3천8백여 농가가 가입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벼 재해보험을 도입해
나주·해남·영암 등 3곳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도내 3개 시군에서 3천8백여 농가 6천7백여 헥타르가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가입 실적이 높은 것은 농가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 50% 가운데 30%를 도에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인데 벼 1헥타르를
재배하는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4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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