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을 살해한 용의자는 밀린 택시
사납금 때문에 강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인 40살 장 모 씨는 지난 2일 새벽,
밀린 택시 사납금 때문에 승객 27살 김 모 씨를
살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변에 시신을 유기한 뒤
김 씨의 카드로 현금인출기에서 90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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