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어민들이 본격 구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어선와 어업지도선 등 60여 척을 투입해
신안군 제원도 인근해상에서 해파리
120여톤을 잡았고 특히 이번에는
수거한 해파리를 분쇄망을 이용해 해상에서
처리하는 등 새로운 방법도 시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파리 구제작업 참여를 위해 어선 3백여 척을
선정하고 정부에 이에 소요되는 예산 5억 원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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