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요구한 국고 예산의 77%수준인
5조 5천억여 원이 정부 부처 예산에 반영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고예산으로
전라남도는 7조 천9백억여 원을 요구했고
이 가운데 77%수준인 5조 5천억여 원이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 건의 대비 78%인
5조 백29억 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규사업은 영산호 배수갑문과 통선문 확장,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 등
영산강 관련사업 4백25억 원이 반영됐고
목포-광양 고속도로 2천2백50억 원,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40억 원 등입니다.
하지만,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시설비와
F1 경주장 진입도로,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백억 원 등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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