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7일)
어업지도선과 어선 60여척을 동원해
영광과 신안해역에서 대대적인 해파리 제거작업을 벌입니다.
서남해역에서는 해파리가 대량으로 출몰하면서
어류 폐사, 어체 손상 등으로
상품가치를 상실하고 출어 중단 등으로 평년에 비해 70% 이상 어획고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해파리 피해 보상을
적용받도록 하고 해파리 제거와
수매작업을 벌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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