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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광양을 잇는 고속도로
입체 교차로 추가설치 문제가 소송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선 공무원이
한국 도로공사를 상대로 입체 교차로를
추가로 설치해 달라며 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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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광양을 연결하는 목포-광양 고속도로 공사현장입니다.
서영암을 시작점으로 남순천 종점까지
백6점8킬로미터가 오는 2천11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c/g)하지만, 이 구간에 설치된
4방향 입체교차로는
강진과 장흥, 보성, 벌교등 4곳에 불과합니다.
영암군에는 아예 입체교차로 자체가 설계에서 빠졌습니다.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19킬로미터에
입체교차로 4개가 설치된 것과 비교해도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c/g)지난 2003년 영암군이 입체 교차로를
설치해 달라고 국민고충처리 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해 받아들여졌지만 이마저도 무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청의 한 공무원이 입체교차로
추가설치 문제를 둘러싸고 지난 6월에
한국 도로공사를 상대로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g)목포-광양간
고속도로에 입체교차로 6개를 추가로 설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INT▶김태형*전남도청 공무원*//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기자출연)공무원인 김씨가 제기한 소송은 지난 8월20일 광주지법 행정부가 넘어간 가운데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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