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김포노선의
항공기 탑승률이
해마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말까지
광주공항의 김포노선 탑승객은
29만 5천여 명으로
탑승률은 57.9%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탑승률은
재작년 71.5%와 작년 65.7%와 비교해
해마다 6~7% 포인트씩 떨어진 것입니다.
광주-김포노선 탑승률이 50%대에 불과한 것은
이용객들이
비행기보다 KTX를 선호하고 있는데다
무안공항으로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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