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신종플루 도내 감염자가 92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119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 체제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119 구급대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구급차 내부와
기자재를 하루 두 차례 이상 소독하는 한편,
신고단계에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확인해
감염 확산 방지조치를 먼저 취하게 했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신종플루 예방백신이 보급되면 의료진과 같이
1차 접종 대상으로 선정 될 수 있게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