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처음 주민 직선제로
선출하는 도 교육의원들의 선거구가 확정돼
현재 9명의 교육위원이 5명의 교육의원으로
줄어듭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첫 직선제 교육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
정당추천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치르기로 하고, 관련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비례에 따른 소선거구제 도입에 따라
현행 4개 선거구에서 5개 선거구로 바뀌고,
의원정수는 4명이 감소됩니다.

내년 첫 직선 교육의원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도의회 소속의
상임위원회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