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범사업이
정부지원사업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전남 서남해안이 시범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해상풍력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시범단지가 정부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관련부처와 업계, 발전 공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해상풍력 추진단'이
오는 10월 구성될 전망입니다.

추진단은 우선 오는 2천11년까지 50억원들여 백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단지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라 4천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데,
서남해안이 시범지역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자연 여건이 좋기 때문입니다.)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추진되는
해상풍력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2기가와트급 풍력발전 핵심설비를
국산화 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관련기업 유치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풍력발전 전문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한전이
오는 2천33년까지 서남해안에 5GW급
풍력발전단지를 시설할 예정입니다.

해상풍력의 핵심역량이 될 인재양성사업도
목포대를 거점으로 본격 착수됩니다.

◀ＩＮＴ▶
(신재생에너지의 확실한 메카로 떠오르도록..)

새로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상풍력사업,,

핵심기술 개발과 기업유치, 인재양성 등이
동시에 추진돼야하는 만큼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