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영암의 한 중학교 학생 3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서 다음달 5일까지
휴업에 들어갔고 완도의 한 섬 초등학교도
내일부터 휴업하는 등 지금까지 도내에서
6개 학교가 신종 플루로 휴업했거나 휴업 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지역 16개 학교에서
25명의 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의심 증세를 보여 집과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일부터 도내 대부분 초등학교와
대학이 개학할 예정이어서 신종 플루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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